(항상 시를 보면 그에 어울리는 사진을 찾는다. 그렇지만 이 시는 이거다! 라고 하기 어렵다.)
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それはのどがかわくということ
木漏れ日がまぶしいということ
ふっと或るメロディを思い出すということ
くしゃみをすること
あなたと手をつなぐこと
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それはミニスカート
それはプラネタリウム
それはヨハン・シュトラウス
それはピカソ
それはアルプス
すべての美しいものに出会うということ
そして
かくされた悪を注意深くこばむこと
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泣けるということ
笑えるということ
怒れるということ
自由ということ
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遠くで犬が吠えるということ
いま地球が廻っ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どこかで産声があがるということ
いまどこかで兵士が傷つくということ
いまぶらんこがゆれ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いまがすぎてゆくこと
生きているということ
いま生きてるということ
鳥ははばたくということ
海はとどろくということ
かたつむりははうということ
人は愛するということ
あなたの手のぬくみ
いのちということ
산다
_
살아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살아 있다는 것
다니카와 슌타로 '이십억 광년의 고독'
+
ME
선생님의 시는 'あなた' 라는 시로 처음 뵙게 되었을거다.
당신은 전부 히라가나로 되어있었다. (내가 본 곳에서 히라가나로 옮겨둔게 아니라면)
그 중 하나를 보자면
わたしは 나는
あなたに 당신을
あいたい 만나고 싶어
비유적이고 아름다운 표현에 항상 빠져있어서 가끔 저렇게
솔직한 단어들과 말을 보자면 더 깊게 와닿는 것 같아
나는 당신을 보고싶어 라니 간질간질해
선생님의 시 표현은 익숙한 것 같다 항상
나쁜 의미가 아니라 익숙하게 느껴지는 표현들
이 시처럼 끝이 반복된다거나 같다거나 그런 시를 싫어한 적이 있었다.
왜냐하면 공부할 때 너무 애매했으니까
그렇지만 정말로 선생님의 시처럼 산다는 것을 어떻게 아름다운 표현으로 감쌀 수 있으며 여러가지 표현법을 통해 나타낼까? 그건 너무 어렵고 어찌보면 거추장스러울지도 몰라
산다는 것은 지금 이 순간이 흘러가는 것 그리고 당신의 손을 잡는 것
재채기를 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산다는 것이 요한 스트라우스 라니 그건 대체 뭘까?
난 요한 스트라우스라고 한다면 박쥐 서곡이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니까 ㅋㅋ
그런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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